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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1:13  |  핫이슈

‘복면가왕’ 담겨서 나 게 너무 좋았다라고 반박했다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복면가왕' 묵사발의 정체는 유키스 출신 래퍼 일라이로 밝혀졌다.


6일 방송 MBC '복면가왕' 에서는 112대 가왕을 향한 도전이 그려졌다.


첫 번째 무대를 꾸면 주인공은 '족발 뜯고 힘내서 가왕석까지! 족발'과 '가왕 오늘 묵사발'이었는데 이들은 박재범의 '좋아'를 선곡해 설렘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반면 하성운은 "두 분 다 아이돌이 아닌 거 같다"라며 "족발님은 정말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다. 가왕석까지 가실 수 있는 분이다. 묵사발은 잘생기셨을 것 같다. 목소리를 들어봤을 때 목소리에 진심이 담겨서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반박했다.


결과는 61표 대 38표로 족발이 이겼다.


묵사발은 솔로곡으로 G-DRAGON의 '삐딱하게'를 선보였는데, 공개된 묵사발의 정체는 유키스 출신 래퍼 일라이였다. 일라이는 "섭외를 받았을 때 워낙 노래를 안 불러봤고 11년 동안 유키스에서 래퍼 담당이었다. 그래서 너무 떨렸다"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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