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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07:08  |  핫이슈

한탁은 진짜 안 때렸다 갔다??? ‘위대한 쇼’

tvN위대한쇼방송캡처
tvN위대한쇼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위대한 쇼' 13회에서 위대한(송승헌 분)이 성장형 아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천 심사 결과에 앞서 둘째 한탁(정준원 분)이 학교 폭력에 휘말리자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목격자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고,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얻기 위해 밤낮 지새우는 등 고군분투했다.


진짜 아빠로 성장한 위대한의 모습으로 한층 두터워진 가족애를 뽐낸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정수현이 위대한의 서재에서 위대한과 한다정의 '부녀 계약서'를 발견하고 한다정이 위대한의 친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수현은 위대한의 뺨을 때리며 "쓰레기, 어떻게 된 상황인지 변명이라도 해볼래"라며 "다정이도 알아?"라고 분노했다.


위대한이 한탁(정준원 분)의 집단 폭력 혐의로 경찰서에 오게 됐다.


한탁은 "진짜 안 때렸다. 갔다 오니 쓰러져 있었다"라며 억울해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위대한이 피해자는 어디 있냐고 묻자 경찰은 "장 파열로 수술중이다"라고 알렸다.


위대한은 병원으로 피해자 학생을 찾아갔다.


재윤 엄마는 "샤프로 찍은거로도 모자라 집단으로 구타하냐. 그게 사람새기냐 당신 부자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며 분노했다.


피해자 학생이 예전 한탁이 샤프로 찍었던 학생이었던 것.


한탁의 폭행사건으로 여론이 점점 심각해졌다.


강성진이 꽃길만 남은 송승헌 앞에 다시 나타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강성진의 재등판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송승헌은 첩첩산중 위기에 맞서 꿈에 그리던 국회 재입성을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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