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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3:52  |  핫이슈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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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이 7일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내는 문근영-김선호의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첫 대면식 스틸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극 중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 역을, 김선호는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아 두 믿고 보는 배우가 만들어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상극콤비의 단짠케미가 놓쳐서는 안 될 ‘유령을 잡아라’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지경대 사무실 첫 방문부터 열정 만렙 신입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지경대에게 직접 범인을 잡아 넘기고 경찰 정복까지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에서 ‘혈중 열정 농도 100%’ 신입의 매력이 돋보인다.


반면 문근영을 목격한 김선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김선호는 문근영의 등장에 당황한 듯 놀란 토끼눈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도 잠시 문근영의 레이더망을 피해 책상 아래로 몸을 피신한 것.


더욱이 문근영은 김선호에게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 자세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문근영-김선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두 사람의 수사콤비 결성과 통통 튀는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혈중 열정 농도 100%의 진짜배기 문근영을 신입으로 맞아 24시간 득도를 체험하는 김선호의 상반된 모습만으로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로 등극할 문근영-김선호의 상극콤비 단짠케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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