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는 하성운을 보며 “우리 하씨 집안의 빛이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하하의 말을 시작으로 하성운을 주제로 하는 토크가 시작됐다.
강호동은 “하성운이 콘서트를 해서 좀 고단한 상태다”라며 하성운에 대한 정보력을 자랑했다.
그런가운데 멤버들은 붉은 정원에서 물총을 쏘는 몹들 사이에서 불씨가 꺼지지 않게 유지해야 하는 퀘스트를 받았다.
몹들 때문에 불씨를 유지하는게 힘들자 하하는 "야 이걸 어떻게 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수근은 "나 지금 완전 소름돋는거 생각났다. 불씨를 뒤집어서 가져가자"라고 제안했고, 불씨를 뒤집는데 성공했지만 흥건한 물에 불씨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강호동은 "내 아이디어는 뭐냐 보호막을 치는거다"라고 했다.
멤버들은 불을 높이 들고 달려 불씨를 살리는데 성공해 첫 번째 게이트를 통과했다.
이수근은 모험의 섬에서 특유의 눈썰미를 발휘해 물에 빠지지 않는다면 상어들이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알아차렸고, 스티로폼 보드를 탄 채로 중요한 단서가 있는 다이아몬드섬까지 홀로 찾아가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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