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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5:31  |  핫이슈

그녀의 이 절박한 말에 하은우현봉식 영업부 과장은 “청일전자미쓰리”

사진=tvN청일전자미쓰리
사진=tvN청일전자미쓰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는 졸지에 말단 경리에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혜리 분)이 위기의 회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의 도움으로 오합지졸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그녀의 이 절박한 말에 하은우(현봉식) 영업부 과장은 “아이고 대표님 그러셨어요. 지 주제를 알아야지”라고 말하며 씁쓸한 말만 남긴 채 사라졌다.


잔뜩 풀이 죽은 이선심은 ‘송차장님은 동참하셔야죠’라는 내용의 문자와 사진 3개를 함께 송영훈(이화룡)에게 보냈다.


이제 남은 사람은 초짜 사장 이선심(이혜리 분)과 TM 전자에서 파견된 박도준(차서원 분) 팀장 오갈 데 없고, 기댈 곳은 더욱 없는 직원들뿐이다.


허재호는 올해 출연작 SBS ‘열혈사제’와 KBS2 ‘국민 여러분!’에서 각각 악덕 사장 ‘기홍찬’과 육체파 건달 ‘최필주’를 맡았다.


수식어와는 달리 허당끼 있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악역임에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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