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재림(박혜나 분)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라는 이유로 철희(정원중 분)에게 애정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 불륜 상대이지만 두 아들을 낳은 영서(문희경 분)로 인해 점차 MC그룹에 설자리를 잃어갔다.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똑똑하고 착한 딸 석희(임수향 분) 덕에 제자리를 찾아가려다 진범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김진우는 현재 MBN 드라마 '우아한가' 촬영에 매진 중이다.
‘우아한가’ 14회는 11일(금) 오후 2시 10분 MBN에서 재방송된다.
12일(토) 오전 11시 10분에는 13회, 오후 12시 40분에는 14회가 재방송된다.
드라맥스에서도 11일부터 15일까지 13, 14회가 꾸준히 재방송된다.
박혜나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화가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각기 다르게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임수향의 기억 속에서 따뜻하고 다정했던 어머니 ‘안재림’으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매회 경악스러운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만큼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져 박혜나의 억울함은 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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