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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07:26  |  핫이슈

새친구 안혜경과 함께 했다?? 불청

SBS불타는청춘캡처
SBS불타는청춘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안혜경이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친구 안혜경과 함께 했다.


김혜림은 안혜경이 편찮으신 어머니 얘기를 꺼내면서 "엄마 밥 먹은지 오래됐다더라, 집밥이 그리웠다고 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안혜경이 그리운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오징어 볶음, 고등어와 삼치구이, 불고기 버섯전골 등 다양한 메뉴들을 생각했다.


안혜경은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집에 남은 구본승과 최성국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놀다가 물병 세우기를 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새로운 개인기를 발굴했다.


감을 따온 멤버들과 장을 본 멤버들이 돌아오자 설거지를 놓고 물병 세우기 대회에 나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11명 중 3명이 성공하면 온천을 보내주고 5명이 성공하면 하와이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뜻밖의 제안에 멤버들은 의욕에 불타기 시작했다.


김부용의 성공으로 청춘들은 온천 여행을 확정지었다.


안혜경은 "나를 위해 누군가가 요리를 해준 게 10년만인 것 같다"며 "집에서 먹던 그 맛이다"고 울컥했다.


최성국이 먼저 도전해 성공했고 강문영도 뒤이어 성공했다.


긴장감 속에서 김부용도 도전, 덩달아 성공해 모두가 환호했다.


안혜경이 먹고 싶다던 불고기 버섯 전골을 시작으로 오징어 볶음, 물이 좋지 않은 삼치 대신 구해온 고등어 요리가 완성 됐다.


완성된 밥상 앞에 앉은 안혜경은 “이거 찍어도 되냐.” 물었고 사진을 찍어 간직했다.


새친구 안혜경이 가장 먼저 음식을 받았고 안혜경은 “잘 먹겠다.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강문영, 김부용이 주축이 되어 완성한 따뜻한 한상은 멤버들에게 큰 호평을 들었다.


안혜경은 쉬지 않고 밥을 먹어 “정말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브루노는 “정말 잘 먹는다. 부럽다. 그래도 마른 것 같다.”고 말했고 신효범은 “혜경 씨랑 문영 언니가 가장 많이 먹는데 가장 말랐다.”며 부러워했다.


안혜경은 “제가 좋아하는 맛집이랑 맛이 비슷하다.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실 먹으며 계속 울컥한다.


안 울려고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울고 나면 다 없어지니 빨리 먹어라.“며 안혜경을 위로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불청에 합류한 지 1년이 된 김혜림을 위해 김광규가 즉석에서 돌잡이를 준비한 것.


재물을 부르는 비닐백과 김광규를 집은 김혜림은 “나한테 절말 큰 의미가 있다. 고맙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앞으로 많은 세월동안 아마 큰 위로를 받지 않을까.” 라고 말했고 김혜림은 “나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혜림은 “정말 고맙다. 덕분에 김혜림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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