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1(금)
[이경복의 아침생각]...이렇게 살아도 행복?
서울 다녀온 할머니 한숨만 푹푹, 동네 친구들은 아들 잘뒀다 부러워 하지만,
아들 가족 여행 10일 동안 개 세 마리 밥 주기, 영양제 챙겨 먹이기, 똥오줌 받아내기,
목욕시키기, 개만도 못한 대접받고 와서 할머니가 이렇게 가슴 아파해도
이 가족은 행복한 체 하면서 살아가겠지, 손자는 뭘 배울 것이며, 도대체 이들은 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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