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1(금)
[이경복의 아침생각]...옥수수 암꽃, 수꽃
생명들의 암수 구별은 신묘, 옥수수는 맨 위 여러 갈래로 피는 게 수꽃,
아래 옥수수 수염이 암꽃, 바람에 수꽃가루 날려 암꽃에 떨어지면
수염마다 이어진 알갱이가 수정돼 알 굵어지니 신기,
과학을 연구할수록 신의 존재 믿을 수밖에 없다는 아인슈타인,
왜, 인간 암수에게는 생식 외에 쾌락까지 줘 요지경 세상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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