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의 아침생각]...가을 들판에 서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1106364502758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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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가 추수하는 황금 벌판, 알뜰한 농부가 논뚝에 심은 들깨 풍성,
장독 옆 감나무엔 누렇게 익어 가는 감,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수확하고 잘라 놓은 볏짚 썩으면 내년 농사 거름,
이렇게 자연은 풍성한 곡식과 과일, 거름 남기고 겨울 맞는데,
나는 이웃 위해 뭘 남기고 인생 겨울을 맞을까?
sglee640@beyondpost.co.kr
2022-10-11 06:38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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