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세대는 양자컴퓨터의 미래 시장을 선도하고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 관련 생태계 조성에 있어 국내 및 동아시아 허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두 명의 연사가 '양자컴퓨터와 바이오헬스'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정호 선임연구원이 '양자컴퓨팅/양자머신러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소개를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이학배 교수가 '바이오헬스를 위한 양자컴퓨팅'을 주제로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양자컴퓨터가 활용되고 있는 현황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