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한솔바이오텍(대표이사 임승호)과 한솔생명과학(주)(대표이사 신형석)이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한솔바이오텍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품질 및 안정성을 갖춘 화장품을 연구·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높은 기술력으로 고효능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외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임승호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시절 많은 분의 도움 덕에 지금의 기업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싶다”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한솔생명과학(주)은 화장품 R&D 특화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 연계 국책사업 진행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형석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오좌섭 산학부총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K-뷰티를 견인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약정해주신 ㈜한솔바이오텍과 한솔생명과학(주)에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달식은 지난 6일 죽전캠퍼스에서 안순철 총장, ㈜한솔바이오텍 임승호 대표이사, 한솔생명과학(주) 신형석 대표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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