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3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지원과 성장을 위하여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이다.
이번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을 받은 소상공인과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각 지역상인회의 대표 등 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이날 성과공유워크숍을 통해 우수 사업참여자 4명(폼나는 BAB, ㈜건강노리, 루아룸, ㈜딜리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되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폼나는 BAB’의 박은 대표는 “내 아이들에게 밥 먹이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제공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이번 사업추진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며 ‘폼나는 BAB’이라는 브랜드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가장 멋진 성공모델로 손꼽힐 수 있을때까지 멋지게 성장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강으로 자리를 함께한 인기 개그맨 장동민은 “내 고객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지갑은 저절로 열릴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사업을 하면서 고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인드셋을 주제로 강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관계자는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사업' 서울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과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법정기관이다" 며 "올해 사업수행을 통하여 긴급경영진단(483건 경영진단완료/ 사업목표463건), 경영개선교육(195명 수료/ 사업목표158명), 컨설팅·사업화 자금지원(최대 2천만 원 ·161명 지원 / 사업목표 158명) 세부문 모두 사업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