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올해 정규직, 기간제계약직 및 청년인턴을 포함하여 100명 정도의 규모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채용규모를 전년도 채용실적 115명과 비슷한 수준인 100명 내외로 산정하여,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인턴 1회, 총 3회에 걸쳐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공단은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의 경우, 일반행정, 선박, 토목 등 분야로 모집할 예정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등 사회 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시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청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매년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하여,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도전적이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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