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제 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시설‧단체 후원에 나섰다.
한전KPS는 4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차례로 나주시청과 광주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 ‘KPS-Happy Activity’의 일환으로 각각 후원금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협회, 동구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나주수어통역센터,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장애인 시설‧단체에 나뉘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은 본사가 소재한 나주 지역을 우선했으며, 특히 중중장애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지역 장애인 돌봄에 관심을 호소한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의 요청에 화답해 이뤄졌다.
한편 한전KPS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여개 사업장에서 모두 36억9,2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모두 19개 추진과제로 설정해 시행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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