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8(토)
[이경복의 아침생각]...정지용 '향수'는 과연 그리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정지용 '향수'는 과연 그리움!


[이경복의 아침생각]...정지용 '향수'는 과연 그리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히리야..." 노래 들으니 그리움은 사랑, 양심으로 가는 길!
재미 교포가 산 속에서 우리말 크게 하고 애국가 부르면 응어리 풀리면서 눈물이 난다고 고백,
고국서도 향수 젖는데 타국서 오죽하랴! 고독사 1일 10명, 이런 죽음에 비하면 향수는 사치일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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