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11월 11일인 오늘 하루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2024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일부터 진행된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 200여 곳이 참여해 특가 상품과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8% 할인율의 타임딜과 히트상품을 매 시간대별로 선보이는 ‘10분 러시’가 주목받고 있다. 타임딜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과 로보락 등의 디지털 및 가전 브랜드부터 패션, 뷰티, 리빙 등 인기 브랜드들의 특가 상품을 한정 시간 동안 제공한다.

10분 만에 1억 원 판매를 기록한 인기 코너 ‘10분 러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몽클레르,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에어로실버 카본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e쿠폰’ 카테고리에서도 빽다방 아메리카노, 파리바게뜨 모바일금액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e쿠폰 등을 특가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번가는 올겨울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네파, K2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도 특가로 마련했다. 특히,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되는 ‘네파 스냅 벤치 롱다운 재킷’과 ‘K2 롱 씬다운 씬에어 패딩’이 고객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괌 여행 상품도 십일절 특가에 출시됐다. 대표적인 상품은 ‘PIC 괌’으로, 구매 시 룸 업그레이드, 호텔식 포함 골드패스, 돌핀 크루즈 관광 등이 추가 제공되며, 최대 10만 원 할인쿠폰과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라이브 커머스 ‘LIVE11’은 오늘 하루 13차례의 방송으로 특가 제품을 소개한다. 오후 7시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무선 블렌더와 블루투스 스피커, 오후 8시에는 배스킨라빈스 쿼터 사이즈 아이스크림 e쿠폰 등을 최대 35%까지 할인해 방송한다.

11번가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을 제공해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11번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그랜드 십일절의 피날레 행사 ‘2024 십일절’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이라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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