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6(목)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우리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출연 기관으로 서울시민, 스타트업,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거래은행 제안 평가 시 연계 협력사업과 상호 시스템 구축에 있어 경쟁은행 대비 우위를 점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025년 1월부터 4년 동안 서울경제진흥원의 △현금성 자금 운용 △수입금 수납 및 지출 △법인 및 임직원 카드 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주거래은행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우리은행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