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트토피아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기간 중 온라인 쇼핑 매출은 대규모 할인행사에도 불구, 2820억달러( 약 414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계적으로는 1조2000억달러로 전년 연말 휴가 시즌 대비 3% 늘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세일즈포스는 특히 소비자들이 챗봇의 도움을 받아 AI가 담당하는 쇼핑 매출이 229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페이지 뷰만 1조6000억 페이지에 달했다.
하지만 카일라 슈바르츠 소비인사이트부장은 "우려스러운 점은 반품율이 28%로 전년 동기의 20%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성구 비욘드포스트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