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신은 지난해 12월 보성특산교역(대표이사 송장근)을 통해 베트남에 '비유탕 돈까스'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등심·치즈·고구마 돈까스 3종과 순살치킨까스 총 4종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K-food 트랜드를 토대로 한식당 등 전문점의 사업자 대상으로 한 식자재 유통에 진출한 의미가 크다.
상신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에 ‘비유탕 돈까스류’를 인도, 말레이지아,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상신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선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쌓아온 상신의 노하우를 담은 돈까스와 치킨 제품들이 K-food 트랜드를 타고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을 입증받은 만큼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상신의 글로벌화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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