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0313100773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분야의 융합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를 비롯해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대전에서 열린 실무자 워크숍과 시상식에서 국민대 문익준 교수와 박창건 교수가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문익준 교수는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부단장으로 참여해 정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창건 교수는 기후변화대응사업단 사업운영위원회, 교육과정심의위원회, 사업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업의 심의 및 운영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우수 활동 학생을 대상으로 관람객 현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러시아유라시아학과 강예림 학생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