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1282305886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은 교원양성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입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 전형(자율전공학부)’ 도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 제도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전주대 사범대학 윤마병 학장, 목원대 사범대학 전영주 학장, 가톨릭관동대 김정아 입학처장, 김지은 트리니티 융합대학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후 간담회를 통해 자율전공학부 도입 방식과 교육부와의 조율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 대학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자율전공학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중부권(강원, 대전, 전북)의 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부 주관의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은 예비 교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을 제공하는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