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3515507545d2326fc69c218236135116.jpg&nmt=30)
강 학생의 연구는 전립선암 이식 동물모델을 활용하여 4가지 파장의 레이저(405 nm, 532 nm, 635 nm, 808 nm)를 조사한 후, 각 파장이 암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분자적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광 자극이 암세포의 증식과 종양 내 혈관 신생을 촉진하는 단백질과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이저 치료 후 잔여 암세포 자극으로 인한 재발 가능성에 대한 안전성 확립이 중요한 사항으로 제시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강명지 학생은 신화랑 박사과정생, 조지혜 석사과정생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