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네이버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 이용자들을 위한 원클릭 홈페이지 이전 서비스다. 네이버 모두가 올해 6월 종료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아임웹에서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임웹 고객이라면 이용 중인 요금제 종류에 관계없이 이전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모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백업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업로드하면 평균 3분 이내에 홈페이지 이전이 완료된다. 클릭 한 번이면 페이지・이미지・레이아웃 등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을 데이터 손실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이전한 홈페이지는 아임웹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 전문 개발 지식 없이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디자인과 콘텐츠를 수정할 수 있어, 홈페이지 관리가 더욱 쉬워진다.
아임웹 김형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홈페이지 이전은 데이터 손실과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부담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불안함 없이 사업에만 집중하면서 브랜드 성장의 새로운 기반을 만들어 나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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