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발생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교원 상담 지원, 교원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 예방 교육, 위기 상황 개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더욱 촘촘한 보호망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원이 건강해야 교육도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