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18:04  |  국내대학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건설환경 전문가 양성

[경복대 제공]
[경복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건설환경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건설환경학과는 전산설계 실무능력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안전진단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도로, 철도, 교량, 공항, 하천 등 다양한 사회간접시설의 설계 및 구조물 안전진단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신 전산설계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안전진단을 특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길러내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 공사 및 공단, 정부투자기관, 건설환경 설계 및 시공회사,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진단 업체, 드론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2년 과정의 전공 교육 후 전공심화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 보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건설CAD 자격증, 드론 관련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자율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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