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까지 학교 건물 내부에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건물 내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단설유·초·중·고등학교에 CCTV 설치 희망 수량 총 2,347대 설치를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추가 설치에 따른 여유 채널 확보 및 영상정보 보관을 위한 저장장치 174대도 135교에 추가 지원한다.
학교는 건물 내부 CCTV 설치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사전의견 수렴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추진 절차를 준수하여 복도 및 계단실, 실내 현관 사각지대 등 건물 내 취약 공간에 CCTV 설치를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속한 예비비 지원으로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학교 내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