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415392600112d2326fc69c1451642.jpg&nmt=30)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스마트스토어, 아마존, 이베이, 쇼피) 활용법, 상세 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운영,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올해 전주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 반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1:1 현장 멘토링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1:1 및 1:N 맞춤형 멘토링,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유통 MD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우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년간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