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415541409879d2326fc69c1451642.jpg&nmt=30)
주요 기술로는 ‘글로벌 음성 번역 시스템’이 도입되어, 강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외국어 동영상 자막 프로그램’도 개발되어 교수자의 동영상 강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 프로그램은 강의 내용을 다국어로 실시간 변환하여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이 더욱 원활하게 강의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연구회를 중심으로 이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도 개최되어, 개발된 시스템의 활용 방안을 교수진에게 제공했다. 교수진은 시연을 통해 시스템의 기능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추후 강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2025년에도 AI 챗봇을 개발하여 교내 행정지원 및 교수와 학생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실시간으로 행정 및 학습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