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417222408371d2326fc69c1451642.jpg&nmt=30)
목요시네마 뮤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전북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되며, 전북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목요시네마 뮤즈’는 매달 색다른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상영 주제는 3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트리플F등급 여성영화’, 4월 ‘언론에 대한 담론’, 5월 ‘미장센 애니메이션’, 6월 ‘미식영화’, 7월 ‘한국 Y2K 청춘 감성영화’, 8월 ‘이민자의 삶’, 9월 ‘작가들의 전기영화’, 10월 ‘한국독립영화’, 11월 ‘패션의 역사’, 12월 ‘중세영화로 본 전쟁과 신념’ 등이다.
엄혁용 전북대학교박물관장은 “‘목요시네마 뮤즈’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다양한 키워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사회적 이슈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관람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