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액보험은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보장금액,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보험을 말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5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3조 1,045억원과 비교하면 69.1% 증가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7개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2025년 3월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의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168,0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변액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5년 3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DB생명, KDB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아이엠라이프 변액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6,459 미디어지수 1,117,114 소통지수 503,907 커뮤니티지수 474,2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41,70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936,733과 비교해보면 6.98% 상승했다.
2위, 한화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812,248 미디어지수 871,570 소통지수 395,002 커뮤니티지수 225,1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03,98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002,931과 비교해보면 15.03% 상승했다.
3위, 삼성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5,118 미디어지수 598,111 소통지수 339,716 커뮤니티지수 296,1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9,11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539,161과 비교해보면 11.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2025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변액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889,810개와 비교하면 1.6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60% 상승, 브랜드이슈 1.25% 상승, 브랜드소통 9.96% 상승, 브랜드확산 2.3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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