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615040202867d2326fc69c222107127235.jpg&nmt=30)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 제공, 지역 전문 인재 양성, 관·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가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유 교수는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관·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2025년 1학기에 디지털 헬스케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실습, 수치료 및 실습(스파헬스케어) 등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일부 과정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서 현장 실습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스파 테크 기획·개발·검증을 수행하고, 아산시와 연계한 인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전국 최초로 ‘기획-개발-검증’이 가능한 수면·스파 헬스케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정주형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