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618123200403d2326fc69c1451642.jpg&nmt=30)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평가 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컨설팅대학·비자제한대학)으로 구분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 한국법령 이해교육 실시, 공인 언어능력 취득 여부 등의 항목이 평가됐으며, 명지대는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지대 관계자는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유학생 지원을 확대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명지대는 51개국 496개 교육기관과 교류 협약을 맺고 있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외국인 유학생 수를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