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714582205117d2326fc69c1451642.jpg&nmt=30)
학생처는 5월 30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권진회 총장이 공약한 '안전하고 편리한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를 위해 학원범죄예방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자치기구로,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가좌캠퍼스 25명, 칠암캠퍼스 5명, 통영캠퍼스 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하며, 주중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를 순찰한다.
위원회는 특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퍼스 내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관 위원장은 "학원범죄예방위원회는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며, 캠퍼스 내 안전 의식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재필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