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웩슬러 지능검사(K-WISC-V), 시각-운동 통합 검사(VMI-6),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K-CARS2), 수용·표현 어휘력검사(REVT)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단·평가 검사도구에 대한 실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검사 도구 활용 및 해석의 전문성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