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208412508035d2326fc69c1451642.jpg&nmt=30)
캠프에는 이성근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창의융합학부 교원, 광역 모집으로 입학한 재학생 선배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교원과 학생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은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얻고 미래 계획을 구체화할 기회를 가졌다.
이성근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경험과 지식 탐구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기를 바란다”며,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창의융합학부 최수빈 학생(25학번)은 “전공을 선택하기 전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1년 동안 여러 학문을 탐색하며 나만의 전공을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부터 광역화 신입생 모집을 도입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확대해 자유전공, 첨단분야 전공, 예체능 전공으로 463명을 선발했다. 창의융합학부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한 후 2학년 진급 시 희망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