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가격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며 전거래일보다 0.3% 상승한 온스 당 3010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3000달러를 회복했다.
금 현물가격도 3001.22달러를 기록하며 3000달러를 회복했다. 국제 금 값은 지난 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000달러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국제 금 값은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린데 따른 것이다.
이날 트럼프 태통령은 미군이 군사 공격을 시작한 예멘 후티 반군이 미군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속할 경우 후티의 지원 세력인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미군을 겨냥한) 후티의 모든 (미사일 등의) 발사는 이란의 무기와 지도부에 의해 발사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은 이번 주 미국 연준을 비롯해 일본은행 영국 영란은행 등의 통화정책 회의가 잇따라 열려 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이날 금 선물 목표가를 기존 온슨 당 3000달러에서 3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