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및 보육실 운영 실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보육 기업의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확보 실적 ▲졸업기업의 도내 정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8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BI(Business Incubator)’로 선정됐다.

센터에 입주한 27개 기업은 2024년 한 해 동안 14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7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5건의 신규 창업과 함께 지식재산권 등록 4건, 출원 27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종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운영과 입주기업 지원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