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709262107706d2326fc69c1451642.jpg&nmt=30)
올해로 2차년도에 접어든 GUIP 사업은 교육과 기술지원, 창업 인프라를 통합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확산 단계에 돌입한다. 설명회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협력, 창업 공간 구축 등 다양한 핵심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 내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과,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 자문 및 연계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2025 채용시장 트렌드 변화와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바이오헬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맞는 준비 전략과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GUIP는 경기도의 지원을 기반으로 가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을지대학교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주요 추진 분야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ICT, 인공지능 등 융합 기술 산업 전반이며, 교육과 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창업 기반 마련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GUIP 사업단을 이끄는 서원식 단장은 “GUIP는 단순한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산학연이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