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713444306185d2326fc69c1451642.jpg&nmt=30)
우철문 전 청장은 지난해 8월 제34대 부산경찰청장 임기를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 올해부터 동아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임용돼 경찰학 후학 양성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그는 재직 시절 직접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경찰 업무의 실상과 일선 현장의 치안 활동을 생생히 소개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경찰 제도와 치안 환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찰학 전공자로서 갖춰야 할 시각과 태도에 대해 조언을 전했다.
우 전 청장은 강연에서 “경찰의 역할과 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찰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