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는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8일 본사 인근 을지로 일대와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은 2022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한 달씩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샘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요리, 쓰레기 줍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새미네부엌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는 ‘새미네부엌 집밥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의 건강은 물론 지구 건강에도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 서울 중구 을지로동 ‘남산자락숲길 플로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반찬소스’를 선물해 별도의 양념 없이 누구나 제철 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