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카페 자동화라는 업계 핵심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무인·셀프 운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자사가 국내 독점 수입 중인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제티노(Jetinno)의 최신 모델 ‘JL05 PRO’는 커피머신 렌탈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실용성과 효율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인카페 콘셉트의 벤딩머신 JL580, JL550 시리즈를 활용한 시연 공간은 창업자들에게 ‘인건비 절감’ 및 ‘24시간 운영’이라는 현실적인 운영 대안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제이그룹(JGroup) 부스에 함께 전시된 셀프형 과일 스무디 머신 ‘Teaf5’는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사례나, 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인지도가 형성된 제품으로, 일반 참관객부터 업계 관계자까지 다양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스무디 제조 및 시음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제품의 사용성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에이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제품들에 대한 고객분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5년 중순 오픈 예정인 에이덴 신사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운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덴은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제티노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전국 CU 편의점 등에 커피머신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전국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업용 커피머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