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113042402108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선정은 공모 발표 이후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수원대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6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업종기초(5시간), 업종심화(10시간), 업종특화(20시간)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몰비즈니스 AI 도입 사례 분석 △스마트제조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동향 이해 △AI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심화 교육 △AI 기반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특허화 및 사업화 전문가 과정 등이 주된 교육 내용으로 포함됐다. 교육 대상자 선정과정, 일정, 교육비 지원 내용 등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김성민 수원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스마트제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산업 분야의 맞춤형 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에도 수원대의 창업지원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누구나 환영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성특례시와 수원대학교를 창업 거점으로 선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