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113341107148d2326fc69c1451642.jpg&nmt=30)
협약식에는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을 비롯해 강화군 박용철 군수, 옹진군 문경복 군수, 가천대 김충식 특임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섬 자원을 활용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섬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비학위 과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관광 리빙랩을 운영하고,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형 리빙랩 구축, 섬의 고유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정윤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이미 태안군과도 섬 특성화 사업을 연계한 관광 및 해양치유, 레저 관광 분야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섬의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