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3000명에서 올해 4000명 규모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13일 아트센터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러너들의 수분 보충과 지속 가능한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동아오츠카는 5km마다 포카리스웨트 및 자사 생수 ‘마신다’ 급수대에서 참가자들의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마신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로 제공됐으며, 급수대에서 사용된 종이컵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폐기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대회 중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 급수대에서 발생된 페트는 전량 수거해 향후 재생 페트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서울마라톤에 이어 이번 뉴발란스 하프 마라톤까지, 포카리스웨트는 러닝 문화를 응원하며 지속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의 건강한 수분 보충은 물론, 건강한 러닝 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3월 서울마라톤에서도 공식 음료로 활약하며 4만여 명의 러너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한 바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