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509173508768d2326fc69c1451642.jpg&nmt=30)
‘선홍제’는 푸드트럭과 이벤트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뽑기 체험과 솜사탕 증정, 소개팅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 ‘선개팅’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활기 있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와 함께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도 마련됐다.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공동체로서의 책임과 연대감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총학생회는 “선홍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웃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체가 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