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511244905383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축제는 캠퍼스를 찾은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봄날의 정취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행사다.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벚꽃 키링 제작과 타투 스티커 체험, 포토 부스, 야간 영화제, 동아리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으며, 단과대 학생회와 각 학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10대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돼 다양한 방식의 관람이 가능했다.
참여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식품영양학전공 김영은 학생은 “벚꽃 구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명지대 자연캠퍼스 벚꽃길은 매년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