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학생들의 심신 치유와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 생태 탐방, 생물 다양성 관찰, 자연 소재 예술 활동, 생태 놀이와 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의 발달 수준과 정서적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문 생태 강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으로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연 속 생태체험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생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