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1303600038d2326fc69c591025283.jpg&nmt=30)
장학금 지원은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피해 학생들의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피해사실이 확인된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주민등록등본, 피해사실확인서, 특별장학금 신청서 등을 구비해 전북대 학생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피해사실확인서는 시·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국가 거점국립대로서 산불 피해 학생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업과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