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대한요가회와 요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단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요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요가 학습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 기반을 확장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윤철 총장, 요가명상학과 박승태 학과장, 박다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요가회에서는 강승진 회장과 박지윤 부장이 함께했다.

대한요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단체로,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요가 발전을 목표로 요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가 관련 학술교류, 연구,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대한요가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들은 본교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강승진 대한요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요가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요가회의 현장 경험과 원광디지털대의 온라인 교육 체계가 결합되어 생활 속 요가 확산과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요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한요가회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